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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노동신문, "남측 외세와 공조책동은 정세역행"비난"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6일 “남조선에서는 외세와의 공조책동이 계속되고 있어 북남관계 개선을 바라는 우리 민족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북측은 한국의 특사단이 북한 김정은을 방문하고 관련국간 군사적 대치국면을 해소하기 위하여  미북 정상회담을 결정한 가운데 "북의 노동신문이 ‘민족 공조에 평화와 통일이 있다’라는 제목의 정세논설에서 “북남관계가 겨레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발전하자면 무엇보다도 민족 공조가 실현되어야 한다”고 했다.고 했다. 

노동신문은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11차 한일 안보정책협의회와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된 제13차 한미 통합국방협의체(KIDD) 회의 등을 거론하며 “명백히 현 북남관계 개선의 흐름에 배치되고 조선반도 정세 완화에 역행하는 불순한 대결 모의판”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남조선 당국자들이 미국, 일본과 함께 반공화국 대결 모의판들을 연이어 벌려놓은 것은 그들이 아직도 외세의존, 외세와의 공조의 구태의연한 악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실증해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미국과 북한과의 긴박했던 대치국면이 정상회담을 위한 대화국면의 분위기로 전환하는 듯 한 가운데 북한이 "남조선은 외세와의 공조책동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비난을 시작하고 있어 결정된 미북정상회담의 진행에 우려를 낳게 하고 있다. 

밀양뉴스



  등록일 : 2018-03-26 [14:06]  [뒤로] [인쇄] [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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