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언서판이란 말이 있다. 공직의 조직에서 책임적 관리자들이 갖추어야할 기본적 덕목이다. 예나 지금이나 전문성과 국가관을 가져야하는, 특히 공무원조직에서는 인사문제에 있어서 늘 적용한다. 

시험과 문필로 선택되는 신성한 공직이 어느때인가 선거로 공직의 책임자를 뽑아내다보니 공직의 세상이 '입만열면 거짓으로 통한다.'는 정치판온상이 스며들고 있어서 걱정들이다.  

기강이 서지 않고 시민의 생활편의를 도모할 수가 없다. 

정치판으로 또는 정치를 하는 정당공천에 의한 공천협잡으로 단체장들을 뽑는 행태는 앞으로 없어져야할 것이며, 언젠가 국민과 시민복리를 위해서 또한판 뒤바뀌게 될 것이다. 

며칠전 밀양시청의 간부급공무원 3명이 도박으로 경찰간부가 음독자살한 사건의 현장에 동석하고 있었던 것이 적발되어 조사를 받고 진위를 확인중에 있다. 

시민들속에 시청 공무원들이 근무시간에 다방이다, 부동산사무실이다해서 도박소문들은 요즘의 일이 아니라 오래전부터 입에 오르내린터여서 이상스런 것은 아니지만 정작 사건이 크게 터지고 전국적 뉴스꺼리가 되고나니 의혹이 현실로 나타난 것에 불과하다. 

중요한 것은 900여명의 일 열심히 하는 공무원들을 도박통속으로 몰아넣은 기능을 몇사람들이 해 준것이 밀양시청의 전체공무원들에 대해서 먹칠을 한것이 안타까운 일이다.  

더욱이 일부간부급 공무원들은 시민목소리방송에 의하면 "봉급은 나오는 것이고, 책상에 앉아서 할 일이 없다보니 낮이면 도박장이다, 다방이다, 사우나장을 찾아나선다는 것인데 확인이 필요하면 지금 당장이라도 가보라"는 것이다. 

시청 책임간부님들 이번 사건과 같은 일 없었으면 좋겠다. 어떤 간부를 찾으려면 시내 **로 가면 만난다고도한다. 의혹으로만 넘겨서는 안될 일이다. 감각이 무디어서는 안 된다. 암행어사는 국민과 민생을 위하는 일을 했다.    

공무원이 동석한 도박장에는 경찰이 확인한 바에, 일반인 포함 6~7명이 속칭 훌라 도박을 하고 있었다고한다. 

이제 시민들이 기강관리에 나서고 검증을 하는 책임정신을 가져야할 때이다. (밀양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