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가, 

우리 민족과 땅을 강제로 압박 점령한데서 자주를 되찾고 

대한민국 정부를 탄생시켜낸 날이어서 

우리모두 그 날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주기도 합니다. 

아시다시피,  

이날, 1945년 8월 15일에  일본 히로히토 천황은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서 원자폭탄공격을 받고 항복을 하였고, 

그로써 2차 세계대전은 종식되었던 것이지요. ​

그  3년 뒤인, 

1948년 8월 15일에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었고, 

1949년 10월 1일 ‘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여

매년 8월 15일을 광복절 국경일이 되었던 것이지요. 

이날을 기념하기위해, 

태극기를 집집마다 달아야하는데 100%가 안되고 있어서 아쉽습니다. 

물론 저는 오늘 아침 집 베란다에 국기를 달았습니다. ​

태극기는,  

흰색 바탕은 밝음과 순수, 우리의 민족성을 나타내고

가운데 태극 문양은 파란색의 음과 빨간색의 양이 조화를 상징하여

우주의 만물이 음양의 상호 작용에 의해 생성하고

발전한다는 대자연의 진리를 형상화한 것이라고 합니다.  

네 모서리 4괘는, 

왼쪽 위가 건, 왼쪽 밑이 곤, 오른쪽 위가 감, 오른쪽 밑이 리인데 

각각 건, 곤, 감, 리라고 합니다.   

건괘는 하늘을, 곤괘는 땅을, 감괘는 물을, 리괘는 불을 상징합니다

이 4괘는 태극을 중심으로 통일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공식적으로는,

1882년, 수신사 박영효가 일본으로 건너가면서 

고종의 명을 받아 배 위에서 태극 문양과 그 둘레에 4괘를 넣은

일명 ‘박영효 태극기’를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광복을 찾은 만큼,

이제 남은 것은 남북한 대통합 통일입니다. 

최근 북한이 DMZ철책선에 그들의 목함지뢰를 몰래 장치해서 

우리의 장병들이 막대한 피해를 당했습니다. 

이와같은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이 만행되어도  

그래도,

통일은 빠른 속도로 찾아오고 있습니다. 

저들은 '연방제통일방안'(필자, 북한의 연방제통일방안 ; 담론과 의도)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70주년이 되는 2015년 8월 15일의 광복절을 우리모두 뜻 깊게 되새겨 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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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용/'정보는 예술'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