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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석규 칼럼> 이준석 대표 기자회견 유감"
김석규 객원 논설위원
 문재인 정부는 북한 눈치 보기에 급급하면서 핵실험과 미사일 시험을 애들 불장난하는 듯한 북한 김정은에 저자세 굴종태도를 견지했었습니다. 대미, 대일 외교는 완전히 파탄 나서 한미동맹이 위태로운 지경에 빠져들었고 경제는 말도 안 되는 소득주도성장으로 무너졌으며 엉터리 아파트 정책으로 집값이 천정부지로 쏟아 오르는 등 총체적 난국에 봉착하고 말았습니다. 이를 탈피하기 위해 대한민국 국민은 무조건 바꿔야 한다는 명제 속에서 윤석열 정부를 택했습니다. 아직 정치경험이 일천한 평생 검찰공무원으로 봉직했던 윤석열 정치신인을 대통령후보로 추대하여 겨우 0.7% 가까스로 이겼습니다.

 대선에는 승리했지만 좌파쪽으로 기울어진 언론, 대법원, 헌법재판소, 민노총, 전교조, 180여석의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윤석열 정부는 출발부터 험로가 예고되어 있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그제 이준석 대표의 기자회견은 위기에 몰린 국민의 힘의 현 사태를 무시하고 폭풍우속을 항해하는 조난선박안에서 귀항 후 월급액을 따지며 사보타지하는 얼빠진 항해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말이 나왔으니 더 명확히 한다면 이 대표는 대선 내내 내부총질을 집요하게 하였고 대표 경선토론에서 금도를 넘는 막말잔치를 맘껏 내질렀습니다. 수많은 애국보수 국민들은 간절한 정권교체의 여망이 물거품 될까봐 선거운동 기간 중 내내 노심초사하였습니다.

 우리 국민은 태극기와 애국가, 아리랑을 들으면 눈물을 글썽이는 한이 많은 심성을 타고났고 숱한 역경 속에서도 이만큼의 자랑스러운 나라를 만들어왔다는데 대한 눈물어린 감동을 태극기에 대한 경의를 통해 표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정서를 국가중심의 고전적 가치라고 폄훼하고 자유와 정의, 인권의 가치에 배치되는 것으로 언급하는 이분법적 사고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정당은 정권을 잡기위한 조직이자 결사입니다. 특히 정당이란 조직은 정치를 본질로 하가 때문에 양보와 타협을 필수요건으로 하며 의견의 충돌을 다수결로 결정하기도 하면서 조직의 목표달성을 위해 모두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조직입니다.

 조직에 충성하는 당을 불태워버리고 자유와 인권의 가치와 미래에 충실하자고요? 정당이라는 조직을 불태우고 인권과 가치를 어디서 찾자는 말입니까? 아무리 아직 경험이 적고 나이가 어리지만  정말 어린애 같은 생각입니다. 말장난 그만하길 바랍니다.

 선당후사를 북한의 선당정치와 선군정치와 비교하는 방법도 전혀 사리에 맞지 않습니다. 북한의 선당정치는 선군보다 더 원초적인 북한정치체제의 근본으로 1인독재, 1당독재를 지칭하는 것입니다. 국민의 힘 당원들이 말하는 선당후사는 복잡하게 扮飾(분식)할 내용이 아니라 좌파일색의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알 박기 인사들이 끝까지 버티고 있는 어려운 윤석열 정부 상황에서 우선 급한 정국운용에 모두 힘 합치자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난 2년 선거에 연달아 이길 수 있었던 것은 이 대표가 이야기하는 것처럼 미래를 담는 대안을 만들어 냈기 때문이 아닙니다. 문재인정부의 수많은 폭정에 넌더리를 내고 새롭고 참신한 윤석열 후보에게 무엇인가 바꿔주기를 바랐기 때문에 표를 준 것입니다.

 그동안 아쉽게도 윤핵관 논란, 설익은 정책발표, 사사건건 시비거는 정치권 등 문제는 있었지만 제도와 인력을 재정비하여 이 위기를 극복해야 합니다. 지금 이 대표와 같은 막가자는 태도는 속히 거두어야 합니다. 많은 국민의 힘 의원들과 지지자들이 이 대표의 이러한 상황전개에 지지를 거두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 대표는 아직 젊습니다. 극단 선택을 피하고 집권 윤대통령이 잘 할 수 있도록 밀어주고 양보해야 합니다.

 이 대표의 기자회견 내용을 일일이 반박할 필요를 느끼지 않습니다. 다만 불쾌하겠지만 여당 대표 수준이 아니라 감성과 낭만에 충실한 어느 청년의 수필 같다는 생각이 나만의 생각은 아닐 겁니다. 자중자애하여 큰 정치인으로 성장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김석규 객원 논설위원
한반도안보전략연구원 연구실장/행정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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