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을 거짓으로 뒤 엎는 그들은 대체 어떤 사람의 모습들일까. 남이 잘되는 것을 못 보아 넘기고, 그것을 즐기려하는 반 도덕적 사람들일 것임에 분명하다. 

가수 싸이는 12일 외국공연을 뒤로하고 귀국해서 고인의 빈소를 찾았다고한다. 싸이는 지난해 발표한 고인이 소속한 미니음반의 타이틀곡 ‘아름다운 밤’을 작곡했다. 

SNS를 통한 악플은 부족하고 못난 사람들의 행태가 아닐 수 없다. 최진실 등 잘 나가는 유명연예인들의 대중적 활동이 빛을 내면 그 반대편 자들은 댓글로 뒤통수를 친다.  

필자는 이런 것을 경험했다. 당시 시청 B과장공무원은 필자가 선거공직으로 나섰기 때문에 반대편이 있을 수 있었고 그런 정황에 편승한 듯 "국정원은 군 부대다" 등으로 거짓을 다중에 발설하면서 국가중추기관의 간부공직자를 마치 군인인 양 폄하발설한 행태가 확인되고, 문제해소를 위해 B과장은 근무도 뒤로한 채 면담거부에도 불구하고 다급히 찾아왔었다. 

지방자치단체의 엘리트로 인식되는 과장공무원이 제한적이긴 하지만, 국정원을 군대조직으로 알고 있었다는 것의 업무적 수준에 놀랄지 않을 수 없는 일이다. 이런 허무맹랑한 댓글이 공공의 이익을 헤치는것에 직결된다.    

국가정보원(국정원)은 국가의 최고정보기관이며 국내외적으로 국가와 국민의 안위를 위하는 직무를 심도있게 수행하는 국가기관이다. KBS MBC SBS 등 여러 방송사와 영화에서 쉬리, 늑대와의 시간..,아이리스, 7급공무원, 쟈이언트 등에서 세상도 변하여서 국정원을 소재로 선 보였다. 

개인에게는 자유롭고 편한것이 요구되는 것이지만 국가와 조직으로서는 개인과 전체를 위해서 원칙에 입각한 강인한 조직이 반드시 필요한 것이고, 강력한 국가조직의 역량이 강화될 그럴 때 개인의 복지와 자유권이 보호될 수 있는 것이다. 

악성적 댓글로 상대를 비방할 것이 아니라 경쟁자를 뛰어넘을 수 있는 정당한 실력을 갖추어 나가는데 힘을 쓰야한다. 남이 잘되는 것을 좋아해주고 같이 잘 될 수 있는 길을 찾아나서는 것이 현대적이고 절실하다. 정도정심(正道正心)을 해야한다.  

박한용(Daum창)
박근혜대선새누리경남도당공직윤리특위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