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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이자 고통' 본격 조여온다"
韓銀총재 금리인상 예고에 주택담보대출 5%대 진입 시작
0.25%p 올리면 가계 부담 2兆… 소비·성장률 하락에 직격탄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금리 인상을 강력하게 시사하면서, 한국 경제도 미국발 '신(新)금융긴축 시대' 태풍의 영향권으로 들어서고 있다.

이 총재는 지난 19일 "금융 완화의 정도를 줄여나갈 여건이 어느 정도 성숙해 가고 있다고 볼 수 있다"며 금리 인상을 강하게 시사했다. 시장에선 이르면 다음 달 한은이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할 수 있다고 본다. 현재 기준금리는 16개월째 사상 최저 수준(연 1.25%)에 머물러 있다.

금융시장에선 이미 금리 상승이 시현되고 있다. 시장 금리를 대표하는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지난 18일 연 1.935%에서 20일 연 2.088%로 3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연 5%대 진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KEB하나은행의 혼합형(5년 고정금리 후 변동금리로 전환되는 상품)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기존 연 3.74~4.96%에서 23일 연 3.827~5.047%로 오를 예정이다.

미국은 경기 회복세를 바탕으로 '신(新)금융긴축'을 전 세계에 수출하고 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발발 이후 제로(0) 금리를 유지했던 미국은 2015년 말 처음으로 금리를 0.25%포인트 올려 제로 금리에서 벗어났다. 작년 말 한 차례, 올해 두 차례 금리를 올린 데 이어 오는 12월 또 한 차례 금리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미국이 금리를 또 올리면 미국 금리가 한국 금리보다 더 높은 '금리 역전' 현상이 벌어진다. 금리 역전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투자금이 미국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한국도 미국을 좇아 금리를 올릴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몰린다. 주요국들은 이런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이미 미국의 '긴축 행보'를 따라가고 있다. 캐나다가 지난 7월 G7(선진 7개국) 중 처음으로 금리 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영국, 호주가 금리 인상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한은이 기준금리를 올리면 1400조원의 빚을 안고 있는 가계가 가장 먼저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금리를 0.25%포인트 올리면 가계의 연간 이자 부담은 2조3000억원 늘어난다. 가계 경제의 위축은 소비, 투자 감소로 이어져 성장률에 악영향을 끼친다. 하준경 한양대 교수는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한국도 따라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렇게 되면 부동산 등 자산시장, 가계부채, 환율까지 모두 영향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0/23/2017102300423.html



  등록일 : 2017-10-23 [08:13]  [뒤로] [인쇄] [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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