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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로 다가온 젊은 여성에 속았다…노년층 ‘몸캠 피싱’ 주의보"
소셜미디어로 접근한 피해자에게 자신의 사진이라며 파일을 다운받게 하는 모습. 휴대전화 개인 연락처를 빼가는 해킹 프로그램이다. /KBS

스스로 음란한 영상을 촬영·전송하도록 한 후 이를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갈취하는 이른바 ‘몸캠 피싱’에 당하는 노년층이 크게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13일 경찰청에 따르면 몸캠피싱 검거 건수는 2015년 102건에서 2016년 1193건으로 크게 늘었고, 2017년 1234건, 2018년 1406건, 2019년 1824건 등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사기인 스미싱 검거 건수가 2013년 2만9671건에서 2019년 11건으로 큰 폭으로 감소한 것과 대비된다.

몸캠 피싱 피해자 역시 2018년 1715명에서 지난해 3080명으로 1.8배 증가했다. 특히 60대 이상 피해자는 같은 기간 32명에서 158명으로, 5배가 늘어났다.

전문가는 높아진 스마트폰 사용률과 함께 경제력을 갖췄다는 점에서 60대 이상이 사기범들의 목표가 되기 쉽다고 분석했다. 방송통신위원회 자료를 보면 국내 스마트폰 전체 보유율은 91.1%로 90%를 넘어섰다. 10~50대 스마트폰 보유율은 98% 이상이고, 60대는 85.4%, 70세 이상은 39.7%로 집계됐다.

사기범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젊은 여성인 척하며 피해자들에게 접근해 음란 영상을 찍게 하고, 해킹으로 알아낸 지인들의 연락처를 보여주며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BS에 따르면 60대 김모씨는 최근 소셜미디어에서 “친구로 지내자”는 쪽지를 받았다. 프로필에는 젊은 여성 사진이 등록되어 있었다. 여성은 자신의 요가 하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보여준다며 파일을 보냈고, 김씨는 아무 의심 없이 파일을 받아 열어봤다. 이는 휴대전화에 등록된 연락처를 빼가는 해킹 프로그램이었다.

이후 상대방의 요구로 알몸 상태로 영상통화를 한 후 갑자기 태도가 바뀌었다. 상대방은 “영상 녹화 잘됐고요, 얼굴까지 정확하게 나오셨네요”라고 말하며 ‘집사람’, ‘아들’ 등으로 저장된 연락처 목록을 보내고는 “유포할까요?”라고 협박했다. 

어떻게 하면 되느냐고 묻자 200만원을 요구했다. 유포도 막을 수 없었다. 김씨는 “(사진이) 제 아들에게도 가고, 제 딸에게도 가고, 친구들한테도 가고. 부끄럽고, 창피한 일”이라며 “어떻게 나도 모르게 거기에 넘어갔는지 이해가 안 간다”고 말했다.

몸캠피싱에 걸려들었다면 돈을 보내라는 요구에 응하는 대신 증거자료를 갖고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추가 범죄를 막기 위해 스마트폰을 초기화하고, 악성코드를 삭제하는 것도 중요하다. 검찰청은 “몸캠 피해는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성범죄 피해를 본 것”이라며 “혼자서 고민하는 것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가해자가 시키는 대로 하더라도 더욱 위법·부당한 행위를 요구하거나 돈을 달라는 강요 및 협박은 계속될 수 있고, 이 과정에서 피해자의 노출사진이나 영상 등이 유포되면 피해회복이 어려워진다”며 수사기관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등록일 : 2021-09-13 [12:51]  [뒤로] [인쇄] [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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