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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커비 백악관 조정관 "오래전 계획된 훈련""
- "북이 적절한 군사적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 확인하려는 것" -
존 커비 백악관 NSC 조정관
북한의 무력도발과 한미 연합훈련이 '치킨게임' 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백악관이 '비질런트 스톰' 훈련은 방어훈련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4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이번에 북한의 강력한 반발을 불러일으킨 '비질런트 스톰' 훈련에 대해 "이 훈련은 오랫동안 계획돼 왔던 것"이라며 "최근 미스터 김에 의한 도발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다. 

'비질런트 스톰' 훈련은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한미 군용기 240여대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돼 온 연합공중훈련이다. 그런데 김정은의 무도한 도발로 우리측이 요청하여 하루를 연장하여 5일까지 계속하고 있다. 
 
커비 조정관은 이어 "이것(비질런트 스톰)는 우리의 방어능력을 보여줄 뿐 아니라 증진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했다.
 
그는 또 "김정은 정권이 외교적 해법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적절한 군사적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 확인하려는 것"이라며 훈련 배경을 거듭 설명했다.
 
그는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도 "그것은 절대적으로 불필요한 것이며, 우리는 바로 그 이유로 이런 도발을 규탄한다"고 말했다.
 
북한은 이번 훈련이 '방어 훈련'이라는 데 동의하지 않고 있다. 



  등록일 : 2022-11-05 [14:54]  [뒤로] [인쇄] [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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