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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도 주유원 유치경쟁"

- 미모의 여주유원 상대적 높은 수익 -

북한에서는 미모의 주유원이 인기를 끌고 그 만큼 수익도 좋다고 한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최근 평양과 원산, 개성을 잇는 고속도로 옆에 주유소가 많이 생겼고 평양과 신의주 간 일반 국도에도 주유소가 줄줄이 들어섰다”고 7일 보도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산하 한미연구소의 커티스 멜빈 연구원과 함께 북한 위성사진을 분석해본 결과, 평양 시내와 외곽을 비롯해 각 도의 주요도시를 중심으로 총 82곳의 주유소 추정 건물이 확인된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주유소들은 자본주의의 시장경쟁모습을 보이면서 판매고를 올리기 위해 미모의 여성을 경쟁적으로 모집하고 있어서 북한에서 주유소 봉사원은 높은 수입을 얻는 인기 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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