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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족집게 JP모건 "한국 코로나 8월말 정점, 11월에 수그러들듯""
신천지발 감염 심각성 맞춘 JP모건 보험팀
이번 재확산기 신규 확진자 7000여명 예상  
 
JP모건이 이번 코로나 재확산기에 한국에서 7000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JP모건
 
미국 투자은행(IB)인 JP모건이 재확산기를 맞은 우리나라 코로나 사태가 이달 말쯤 하루 1000여명의 실질 감염자(=전체 감염자-완치자-사망자)를 기록하며 정점을 맞았다가 11월 초 수그러들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재확산기에 총 7000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JP모건 보험시장 분석팀은 지난 20일 발간한 코로나 관련 최신 동향 보고서를 통해 한국의 최근 코로나 재확산 상황을 다뤘다.

JP모건 보험팀은 지난 2월 말 자체 역학모델을 통해 “한국의 코로나 사태가 3월20일 정점에 달하고, 확진자가 최대 1만명까지 증가할 수 있다”는 ‘예언’을 내놔 주목받았다. 당시에는 지나친 비관론이라는 지적이 일었지만, 사후적으로 볼 때 숫자가 크게 틀리지 않아 ‘족집게’ 소리를 들었다.

지난 2~3월 신천지발 1차 확산기와 비슷하게 이번에도 서울의 종교 시설에서 감염이 비롯됐다고 언급한 JP모건 보고서는 “20일까지 누적 확진자가 1만6346명으로, 이번 재확산으로 11월 초까지 7000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더해져 총 2만3000여명이 감염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8월 말경 이번 재확산이 정점을 맞을 것이라고도 내다봤다. 실질 감염자 수를 표현한 빨간색 점선 그래프가 8월 말~9월 초에 1000명선에 다다른 것을 볼 수 있다.

보고서는 “이번 재확  산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대규모 경제활동 재개에서 비롯된 것”이라면서 다만 “그간 한국에서 코로나 추적과 검사 역량이 강화됐고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들어갔기 때문에 1차 유행기와 비교할 때 감염률이 상대적으로 낮아졌다고 보는 게 합리적”이라고 분석했다.

신천지발 1차 대유행 때보다는 심각성이 비교적 덜할 수 있다는 게 JP모건의 전망이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8/23/2020082302102.html



  등록일 : 2020-08-24 [10:05]  [뒤로] [인쇄] [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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