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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풍계리에서 최대규모 5차 핵폭발 시험 "

- 북조선 핵무기연구소 성명, 조선중앙TV 속보보도 -

북한은 정권 수립일인 9월 9일오전 9시 30분을 기해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에서 5차 핵실험을 단행했다.

조선중앙TV는 관례에 없는 핵폭발 시험실행 불과 4시간 여만인 오후 1시30분(평양시간 오후 1시) 핵무기연구소 성명을 통해 핵폭발 시험을 속보로 공식 보도했다.

방송은 “북부 핵시험장에서 새로 연구제작한 핵탄두의 위력 판정을 위한 핵폭발 시험을 단행했으며 이 시험에서 조선인민군 전략군 화성포병부대들이 장비한 전략탄도 로켓들에 장착할 수 있게 표준화, 규격화된 핵탄두의 구조와 동작 특성, 성능과 위력을 최종적으로 검토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우리 군에서는 이날 북한의 핵실험 위력은 10kt 정도로 추정되고, 현재까지 북한이 단행한 핵실험 중 가장 큰 규모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밀양뉴스신문


등록일 : 2016-09-09 [14:57]	[뒤로] [인쇄] [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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