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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인범 전 사령관, "아내 비리 있으면 쏴죽였을 것""
- 2월 8일 실형선고 법정구속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선거캠프에 합류한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의 아내가 8일 징역 1년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됐다. 학교 공금을 변호사 보수 등에 쓴 혐의다.
 
성심여대 총장이던 아내가 법정구속되면서 “집 사람이 비리가 있었다면 권총으로 쏴 죽였을 것”이라고 한 전  전사령관의 과거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전 전 사령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내의 결백을 주장하면서 “우리 집사람이 비리가 있었다면 제가 어떻게 했을 거라 생각하십니까”라고 자문한 뒤 “권총으로 쏴 죽였을 것”이라고 했다.

전 전 사령관 부인의 실형 선고로 그를 영입한 문재인 전 대표에게도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교수노동조합과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민교협)는 지난 7일 성명서를 통해 “이번 대선의 가장 유력한 야권 후보라고 일컬어지는 문 전 대표 캠프는 영입 인사에 대한 검증을 도대체 어떻게 하고 있느냐”면서 

“이렇게 공인으로서의 흠결이 있는 인사와 함께 정권교체와 적폐청산이라는 국민들의 엄중한 요구를 감당할 수 있을지 심각한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등록일 : 2017-02-08 [20:19]  [뒤로] [인쇄] [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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