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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에 호랑이 살고있다" "
- 북한 과학원의 생태계조사 결과에서 밝혀 -
백두산 호랑이
북한에서 1995년 새끼를 거느린 호랑이 가족이 목격됐으며 호랑이 흔적은 여러 곳에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과학원은 유네스코(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의 동아시아생태계보호 네트워크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 발간한 우리나라 위기 및 희귀동물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동안 북한에는 아직 호랑이가 서식하고 있다고 막연히 알려져왔으나 분포지역 등 구체적인 정보가 나온 것은 처음이다.
3백여쪽 분량의 이 책은 북한 과학원의 마브(MAB:유네스코 인간과 생물권 프로그램)민족위원회가 펴낸 것으로 총 1백83종의 멸종위기종 및 희귀종 동물의 분포와 생태를 삽화.지도.사진과 함께 수록했다.
이 가운데 호랑이는 북한에서 부르는 이름인 조선범 항목에 게재돼 있다.
이에 따르면 가장 최근의 조선범 흔적은 2000년 12월 함경남도 부전군 여운리의 눈 위에서 발견된 길이 1백70㎜, 너비 1백40㎜의 발자국이다.
이 조선범은 노루.산양.산토끼 등을 잡아 먹으며 한 번 푸짐히 먹은 다음에는 2~3일 먹지 않고 휴식하는 습성을 갖고 있다고 북한측은 밝혔다.
특히 95년 여름 양강도 운흥군에서는 새끼 두마리를 데리고 있는 가족무리가 관찰됐다고 밝히고 있어 최소 세마리 이상의 호랑이가 목격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 87년에는 자강도 화평군 양계리에서 몸길이 3m25㎝, 키 1m, 몸무게 1백76㎏인 조선범을 조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범은 주로 높은 산림 속의 바위굴에 살면서 밤에 활동하며 하루에 80~90㎞ 가량 뛰어다닌다고 이 책은 설명했다.
북한은 조선범을 전멸 위기에 처한 종(種)으로 분류하고 양강도 백두산.자강도 와갈봉과 휴전선에 가까운 강원도 추애산 등 3개 지역을 천연기념물 서식구역으로 지정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한상훈 박사는 "북한이 90년대 말 국제자연보호기구에 5~10마리의 호랑이가 서식하고 있다고 보고했으나 분포지역 등 구체적 정보가 공개된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韓박사는 또 "국제회의에서 북한학자로부터 늙은 호랑이가 며칠간 민가에 내려와 소동을 피우다 죽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반달가슴곰의 경우 96년 6월 묘향산 비로봉 남서쪽에서 두마리 새끼를 데리고 벚나무에 올라가 가지를 꺾는 것이 관찰됐으며 이듬해에는 새끼곰 한마리를 생포한 것으로 기록돼 있다.



  등록일 : 2003-01-26 [18:20]  [뒤로] [인쇄] [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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