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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매가격 2배로 올리고 '1+1 행사'속임수 광고 대형마트"
국내 대형마트들이 가격을 올리고서 ‘1+1(원플러스원) 상품’이라고 광고해 마치 반값 할인을 하는 것처럼 소비자를 속인 것이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전단 등을 통해 상품 가격을 사실과 다르게 광고한 이마트, 홈플러스, 홈플러스 스토어즈, 롯데마트에 총 62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들 대형마트들은 가격 변동이 없거나 가격이 오른 상품들을 마치 크게 할인행사를 하는 것처럼 제품으로 광고했다.

공정위가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2014년 10월부터 2015년 4월까지 총 34개 상품에 대해 개별 가격을 대폭 올리고서 2개를 묶어 '1+1' 상품으로 반값 행사를 하는 것처럼 광고했다.

공정위는 이들 4개사가 표시광고법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이마트에 3600만원, 홈플러스에 1300만원, 홈플러스 스토어즈에 300만원, 롯데쇼핑 마트 부문에 1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등록일 : 2016-11-08 [15:00]  [뒤로] [인쇄] [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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