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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한 중 메티스 미 국방장관, 70년대초 김치 준 정하사 찾아"
- 김치 갖다준 정 하사는 70년대 초 강릉 근무 -
트럼프 미국 대통령 출범후 첫 번째로 한국을 방문한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뜻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국방장관이 취임 후 첫 순방지에 한국을 포함한 것은 1997년 윌리엄 코언 전 장관 이후 20년 만으로 당시엔 일본을 거쳐 한국을 방문했지만 이번에는 우리나라를 먼저 방문했다.

매티스 장관은 전날 ‘심판의 날(Doomsday Plane)’ 항공기로 불리는 핵전쟁 지휘기 ‘E-4B 나이트워치’를 타고 입국했으며 한미 국방 장관 회담에 이어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후 일본으로 출국했다. 

그는 한국 근무 경력은 없으나 해병대 소대장 시절인 1972~1974년 해마다 한국에 와 강릉 지역에서 3주씩 머무르며 훈련을 했다. 1980년 대에는 해병대 중대장으로 한미 연합훈련인 ‘팀스피릿’에 참가한바 있으며 1990년대 대대장 시절에도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다. 

매티스 장관은 서울의 한 호텔에서 한민구 국방장관 주최 만찬 행사에서 “과거 한미 연합훈련 때 한국을 방문했는데 당시 한국 해병대의 정 하사에게 도움을 받았다”며 그를 만나고 싶어했다. 



  등록일 : 2017-02-04 [11:11]  [뒤로] [인쇄] [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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