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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동지역 눈 폭탄 "
강릉을 비롯한 영동지역에 폭설이 쏟아지면서 12일 시내버스 운행이 대부분 마비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80㎝가 넘는 눈이 내린 12일 오전 강원도 강릉시. 시내 도로 위로는 10~20㎝의 눈이 다져져 차선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도로는 차를 포기하고 걸어서 이동하는 시민과 일부 차들이 뒤엉켜 있다.

인도는 쌓인 눈으로 걸어갈 엄두도 못 냈고 눈이 내린 뒤 추워진 날씨 탓에 도로는 빙판으로 변해가고 있다. 간혹 운행 중인 택시와 시내버스가 보였지만 대중교통 수단도 이미 마비된 상태다. 도로 옆에서는 밤새 눈에 갇힌 차량을 꺼내기 위해 눈을 퍼내 보지만 워낙 많이 쌓여 꼼짝도 못하는 상황이 곳곳에서 연출되고 있다.

그나마 도심 주요 도로가 이 정도이고, 소규모 도로나 주택가 도로는 무릎 위까지 올라오는 눈에 점령 당한 지 오래다. 시내 상가 앞은 눈만 가득해 이날 하루 영업이 쉽지 않아 보였다. 슈퍼 주인 이모(44)씨는 “8시부터 눈을 치우고 있는데 정말 너무 많다”며 “1시간 눈을 치웠는데 겨우 길만 냈다”고 말했다. 눈발이 잦아 들면서 곳곳에서 중장비 등을 동원한 제설작업이 시작됐지만 쌓인 눈이 워낙 많아 도로 정상화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짧은 시간 동안 폭설이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차량이 갇히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삼척시 원덕읍과 근덕읍 일대 7번 국도 5㎞ 정도가 소통이 안 되고 있다. 이 구간에는 차량 80여대가 고립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도로 당국은 밤새 제설을 했지만, 워낙 눈이 많아 작업에 애를 먹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진부IC에서 강릉IC 구간도 통행이 통제됐다가 이날 오전 6시쯤에야 정상화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영동지역의 주요 국도 및 지방도의 상황이 좋지 않다”며 “통제구간을 확인하고 월동장구를 반드시 갖춰 달라”고 당부했다.

시설하우스 등의 피해도 발생하고 있다. 강릉의 한 꽃집 주인은 “강릉시 연곡면 쪽에 하우스가 있는데 모두 무너졌다고 연락이 왔다”며 “길이 막혀 아직 가보지도 못했다”고 발만 동동 굴렀다.

폭설이 내린 영동지역 자치단체들은 눈이 잦아들면서 제설에 치중하는 한편 도로가 소통되는 대로 피해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이번 눈은 12일 오후쯤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등록일 : 2011-02-12 [16:06]  [뒤로] [인쇄] [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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