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들은 내방하는 고객들을 친절과 믿음으로 정성을 다하여 모시는 것을 임무로 하면서 시민들의 해외여행을 돕는데 헌신봉사하고 있다. 

영남관광은 해외, 국내, 세계배낭여행, 유명크루즈여행, 골프투어, 제주도, 울릉도, 금강산관광등 안내를 비롯하여 신혼여행과 단체관광을 전문 취급하고 있는데 여권, 비자발급대행 및 국내외 항공권 예매등 관광관련 업무를 일괄하여 취급한다.    

연락처 : 국제부 353-7500 국내부 353-6500  휴대폰 : 019-9698-9616 

(자료) 
유네스코(UNESCO) 지정 세계 자연유산(世界自然遺産)~!!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中國의 그랜드캐년(Grand Canyon)~!!

"人生不到張家界, 白歲豈能稱老翁?”
“사람이 태어나 장가계에 가보지 않았다면, 100세가 되어도 어찌 늙었다고 하겠는가?" 
이 말은 장가계가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지를 이야기하는 중국인들의 표현이다. 

행정구역상 장가계(張家界)는 원래 호남성(湖南省) 대용시(大庸市)였는데 1988년 5월 18일 중국(中國) 국무원(國務院)의 인가로 장가계시로 승격되어 영정구(永定區), 무릉원구(武陵源區), 자리현(慈利县)과 상식현(桑植县)을 관할하고 있다.

장가계는 중국 호남성(湖南省) 서북부에 위치하고 있는 중국 제일의 국가삼림공원(國家森林公園) 및 관광특구(旅行特定地區)로서 현재도 계속해서 개발을 진행중인 곳이다. 

장가계시의 총 인구는 153만 명으로 20개의 소수민족이 살고 있다. 총 인구의 69%가 토가족(土家族), 백족(白族), 묘족(苗族) 등의 소수민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 토가족이 93만명으로 제일 많고, 다음으로 백족이 10만명, 묘족이 2만7천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 면적은 9,563㎢로 중국 전체 국토의 1/1000을 차지한다. 
장가계는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물게 수려한 봉우리와 계곡, 동굴 등 천혜의 자연경관 외에도 그 동안 인적이 드문 자연 지리조건으로 인해 원시상태에 가까운 아열대 경치와 생물 생태환경을 지니고 있다. 

약 3억 8천만년 전 이 곳은 망망한 바다였으나 후에 지구의 지각변동으로 해저가 육지로 솟아 오른 곳으로 수 억년 동안 침식작용과 자연붕괴 등의 자연적 영향으로 오늘과 같은 깊은 협곡과 기이한 봉우리, 물 맑은 계곡이 어우러지는 자연 절경이 형성되었다. 연평균 기온은 16℃정도이며, 연강수량은 1200-1600㎜ 정도의 중아열대성 기후이다.

장가계는 20세기인 80년대 들어서 발견되고 개발된 유명한 명승지로 원시자연(原始自然)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성급(省級)의 국가명승지 및 자연보호구의 면적만 500㎢에 달한다.

그 중 석영사암봉림(石英砂岩峰林) 지역을 주축으로 하는 무릉원(武陵源)의 핵심 풍경구(風景區) 면적은 264㎢에 달하고 가장 높은 봉우리가 1,334m나 된다.

주요 관광코스로는 중국 제일의 장가계(張家界) ‘국가삼림공원(國家森林公園)’, 자리현(慈利县)의 ‘삭계곡자연보호구(索溪谷自然保護區)’, 상식현(桑植县)의 ‘천자산자연보호구(天子山自然保護區)’ 등 세 개의 풍경구가 있다. 이들은 모두 인접해 있어 산책로로 연결되어 있으며 이 전체를 다 둘러 보려면 최소한 4~5일 정도가 소요된다. 

자연 경관은 태산의 웅장함(泰山之雄), 계림의 빼어남(桂林之秀), 황산의 기묘함(黃山之奇)과 화산의 험준함(華山之險)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풍경구내에는 3천여 개의 기이한 봉우리가 땅에서 솟구쳐 올라 있고, 8백 계류(溪流)가 완연곡절(緩軟曲切)하여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삼림면적이 97%에 달해 동식물의 왕국이라 불리고 있다.

산봉우리, 수림(樹林), 동굴, 호수, 폭포가 한 몸으로 지나면서 기이(奇異), 수려(秀麗), 조용함과 아울러 야생(野生)적이고 험준(險峻)함이 한데 어우러져 “5보(步) 일개경(一个景), 10보(步) 일중천(一重天)”이라 할 수 있다.

중국의 저명한 원림학자(園林學者)인 청화대학(淸华大學)의 주창중(朱畅中) 교수는 “천하 제일 기산(天下第一奇山)”이라 평하고 있고, 장가계를 둘러 본 사람들은 “확대된 풍경화분(盆景)”, “축소된 선경(仙境)”, “중국 산수화 원본(山水畵 原本)”, “지구 기념물(地球記念物)” 등으로 극찬을 쏟아 내고 있다.

1982년 중국 국무원이 장가계를 중국 최초의 국가삼림공원(國家森林公園)으로 지정하였고, 1992년 12월 7일 UNESCO(국제 연합 교육 과학 문화 기구)는 “세계 자연유산(世界 自然遺産)”으로 지정하였다. 이후 1998년 10월 국무원은 장가계 무릉원(武陵源)을 “전국 중점 풍경명승지(全國重点風景名勝地)로 지정하였다.

2000년 12월 장가계시는 중국 우수 유람도시로 선정되었고 무릉원 풍경명승지는 중국 최초 AAAA급 유람구(遊覽區)와 중국 최초 국가지질공원(國家地質公園)으로 선정되었다.

장가계시는 관광자원이 풍부하여 장가계 핵심 풍경구외에도 주변 경치도 많은데 웅장한 기풍의 천문산(天門山), 낭만적이면서도 스릴 넘치는 모암하(茅岩河)의 레프팅, 유명한 사찰인 보광선사(普光禪寺), 아시아 제일의 동굴 구천동(九天洞) 등이 시(市) 관내에 있다.

장가계(張家界) 관광지 개발은 20여 년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유람지역 12개소, 유람 코스 30여곳, 유람 산행로(山行路) 300여 km와 등산 케이블카(索道) 2개 노선, 전망 승강기(昇降機) 1기가 개설돼 무릉원의 유람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장가계 기차역은 중국 내 10여곳의 대도시 또는 중소 도시와 연결돼 있어 열차를 이용한 관광이 가능하고, 장가계 공항은 중국 내 20여 개 도시와 항공편으로 연결돼 있다.
우편 및 유무선 통신도 중국에서 최상 수준이며, 400여 개의 호텔이 3만 실이 넘는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성급(星級) 호텔도 20여 개가 있으며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행사도 50여 개가 있다.

오염되지 않은 자연 생태계 그대로 보전되어 있는 장가계(張家界)는 아직 외국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려지진 않았지만 이곳을 방문하고 간 사람들은 웅대하면서도 아름답고 기묘한 산세(山勢)에 넋을 잃을 정도이며, 태고(太古)의 원시 자연신비를 간직한 장가계는 아직도 미개발된 지역이 많아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앞으로 현대화된 국제적인 관광명승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