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공작원을 통한 인적 네트워크를 곳곳에 구축하고 대한민국 국민들 간에 이간을 유도하고 싸움을 붙인다. 스스로 싸워서 사회질서가 파괴되도록 조장한다. 

제국 로마가 멸망한 것은 외부의 침투보다 내부의 분열이 확장되었던 것이고 여기에는 정치와 권력의 부패가 넘쳐났던 것 때문이다.

필자는 북한에서 탈북한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를 만났을 때 그는  당시 남한에는 수만명의 간첩이 있다고 말했다. 황장엽은 김일성 주체사상을 정립했고 북한에서 핵심권력을 가졌었다. 

남남갈등의 확장을 경계했던 것인데 지금 대한민국은 정치권에서 그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 종북정치인들이 북한의 정치흐름에 동조한 것으로 심판받은자들이 그를 뒷받침해준다.

북한은 핵무기를 통한 군사적 위협을 연이어 가속화하고 있고 여기에 우리는 국가안보와 국익을 위한 사드배치를 추진하고 있다. 

그런데 여당은 당론으로 찬성, 야당은 오합지졸 반대로 맞서면서 갈등을 높여가고 있다. 북한은 남한의 사드배치를 극렬 저지하고 야당은 그와 같다. 반대하는 국회의원 정치인들 국가안보 의식을 한층 고양해야할 것이다.  

내 카톡에 이런 글들이 많이 들어온다.

 "적이 미사일 쏘고 위협하는데 國害에선 눈도 꿈적 안하는 나라 이게 나라입니까, 조국광복을 모든것 희생하고 공산침략에 맞서 싸우다 전몰한 군경 유가족 연금보다 여행가다 사고로 익사한 세월호 유족 보상금을 수십배 더 주고도 모자라,"  

국가안위와 안보, 민생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