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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계 40%가 한국發 입국자에 빗장…총 81곳, 中 14개 省·市 ‘격리’"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한 가운데, 한국 방문자의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지역은 81곳에 달한다. 유엔 회원국(193개) 중 40% 가량이 한국발 입국자에 대해 ‘빗장’을 걸어 잠근 셈이다.

2일 외교부 재외국민안전과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한국 방문자에 대해 입국 금지를 조치를 취한 국가·지역은 36곳이다.

구체적으로 마셜제도, 미크로네시아, 말레이시아, 몰디브, 몽골, 바누아투, 베트남, 사모아, 사모아(미국령), 솔로몬제도, 싱가포르, 일본, 쿡제도, 키리바시, 투발루, 피지, 필리핀, 홍콩, 엘살바도르, 자메이카, 트리니다드 토바고, 키르기스스탄, 터키, 레바논,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이라크,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쿠웨이트, 마다가스카르, 모리셔스, 세이셸, 앙골라, 코모로가 한국발 입국자의 입국을 금지했다.

다만 몰디브의 경우 한국(대구, 경상도, 부산, 서울, 경기) 방문 외국인에 대한 입국을 금지하겠다는 방침을 선회해 서울 출발 탑승객에 대해서는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다. 

‘형제의 나라’ 터키도 지난 1일부터 터키는 체류 허가(이캬멧) 없이 한국 등을 방문 후 입국한 외국인에 대한 입국금지 조치를 시행했다. 터키가 기습적으로 한국-터키 항공편 운항을 중단하면서, 전날 우리 국민 47명은 이스탄불 공항에 발이 묶이는 일도 있었다.



  등록일 : 2020-03-02 [18:07]  [뒤로] [인쇄] [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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