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집단민원을 일으키고 있는 요지는 "현직의 밀양시장이 지금 생수공장을 건립하고 있는 땅을 2002년도에 매입하고 생수공장설립을 위한 법인요건에 부인, 아들, 딸 등 자녀가 등재되었으며, 얼마지나지 않아서 시장은 자신소유 이 부동산부지를 되팔았고, 시장으로부터 땅을 매입한 자는 생수공장설치반대를 위한 주민들의 집단반발을 뒤로한 채 공사를 강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시장이 땅은 처분하였으나 이 땅위에 건립되고있는 이 생수공장의 법인에 처음에 관여되어있던 가족가운데 일부는 빠지고 출가한 딸이 전체지분의 절반을 소유하고 있는 바, 이것은 시장으로서의 책임있는 공인이 사실을 은폐, 부동산 투기행위와 더불어 퇴임후 노후대비를 위한 영리목적의 행위일뿐만 아니라 또한 일대는 고원분지로 밀양의 청정 쌀을 생산홍보하고 있는터여서 생수공장이 들어서는 것을 절대반대한다."는 것 등입니다.  

이후 21일에는 MBC의 저녁 9시 뉴스는 이 생수공장문제와 관련하여 "이상조 밀양시장의 딸이 주식의 절반을 보유"하고 있는 것 등과 더불어 주민과 시장이 만나서 언쟁하는 장면을 방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