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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탐사선, 해상 대기명령중…강행 가능성 점쳐져"
일본 해상보안청 소속 해양탐사선 2척이 정박 중이던 사카이항을 출항, 사카이항에서 20㎞ 떨어진 해상에서 대기 중인 것으로 전해짐에 따라 일본의 독도 인근 해역 탐사 강행을 둘러싼 긴장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최근 일본 도쿄를 출발, 하루 전인 19일 오전 독도와 가까운 사카이항에 입항한 메이요(621t)와 가이요(605t) 등 해상보안청 소속 해양탐사선 2척은 같은 날 오후 사카이항을 출항했다.

AP통신과 일본 현지 언론들은 사카이항 출항 직후, 탐사선들이 곧장 독도 인근 해역으로 출발, 이르면 20일 오전 독도 인근 해역에 도착, 해저수로 탐사를 강행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한국 정부의 엄중 대처 방침에 따라 일본 정부는 일단 탐사선에 해상 대기 명령을 내리고 상황 전개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양국 외교당국은 사태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외교 접촉을 갖고 있지만 일본이 이른바 '독도 도발' 행위를 무단 강행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일본 정계 역시 이르면 20~21일 이전 탐사선이 독도로 출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강행 가능성 점쳐져

도쿄항을 출발한 이들 탐사선은 19일 오전 일본 서부 사카이항에 입항했다. 사카이항은 독도에서 직선거리로 불과 230여㎞ 떨어진 지점에 위치해 있어 일찌감치 일본의 독도 탐사 작업의 중간 기착지로 거론되던 곳.

특히 이 과정에서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는 독도 탐사 강행을 재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일본 탐사선의 한국측 배타적경제수역(EEZ) 침범을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는 한국 정부의 엄중 대처 방침 발표 이후에 이뤄진 것이어서 이때 이미 일본 정부는 어느 정도의 충돌이 발생하더라도 독도 탐사를 강행하겠다는 쪽으로 방침을 굳혔던 것으로 보인다.

사카이항에서 정박 중이던 탐사선은 19일 오후 사카이항을 출항했다. 비록 곧바로 독도 해역으로 향하진 않았지만 탐사선의 출항은 일본의 독도 탐사 작업이 실질적인 행동 수순으로 들어갔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들 탐사선의 최고 속력이 15노트(시속 약 28㎞)인 점을 감안해보면 탐사선은 사카이항 출발 후 불과 6~7시간이면 독도 해역에 도착할 수 있다.

이는 곧 탐사선을 항상 출동 가능한 해상 대기 상태로 유지, 지척에 있는 독도 해역을 언제든 침범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또다른 도발적 행동으로 볼 수 있다.

▲ 한국 정부, '절대 불가'

일본은 한국 정부의 불허 방침에도 불구, 독도 주변 해역 해저수로 탐사가 국제법이 보장하는 정상적인 연구 활동이라며 탐사를 강행하겠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한국 정부는 일본 탐사선이 한국측 배타적경제수역(EEZ)을 침범할 경우, 국내법과 국제법에 의거,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19일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관계부처 장관회의 직후 뉴스브리핑을 갖고 탐사 강행으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문제의 책임은 일본에 있다며 가능한 모든 시나리오를 검토, 어떠한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고 강조했다.

한국 정부는 또 오시마 쇼타로(大島正太郞) 일본 대사를 지난 14일에 이어 이날 다시 소환, 독도 탐사에 대한 한국측의 엄중 대처 방침을 전달하는 한편 탐사 철회를 강력 요구할 것으로 전해졌다.

사태의 원만한 해결을 위한 양국 정부의 외교 접촉도 계속되고 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관방장관이 19일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독도 인근 해역 탐사와 관련, 한국-일본 외교당국이 접촉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베 장관은 일본의 탐사활동이 국제법이 보장하는 권리 내에서 행해진다는 점을 한국측이 십분 이해해주길 바란다며 탐사 강행 의지를 재차 피력하기도 했다.

라종일 주일 한국 대사는 17일 이어 이날 다시 야치 쇼타로(谷內正太郞)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만나 막후 교섭을 펼칠 예정이다.



  등록일 : 2006-04-20 [11:07]  [뒤로] [인쇄] [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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