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위원장은 오늘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주민센터에서 사전 투표를 한 뒤 기자들과 만나 “투표장에 나가지 않으면 대한민국이 망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위원장은 “지금은 고만고만한 정책 차이라기보다는 범죄, 자기 죄를 방어한다는 사람과 법 지켜서 살아온 선량한 사람 간의 대결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얼마나 많이 투표장에 나가느냐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지층의 부정 선거 우려를 의식해 “사전투표, 본투표 가리지 않고 수개표가 병행된다”며 “믿고 사전 투표에 나서 달라”고도 했다. 

한 위원장은 “민주당은 최악의 혐오 후보, 사기 후보를 끝까지 비호하면서 판세에 영향이 없다라는 말을 했다”며 “국민들께서 착각이고 오만이라는 것을 알려주실 거라고 생각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