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자본으로 건설된 이 도로는 (주)신대구부산고속도로에 의해 영업되고 있으며, 2006년 1월 개통일로부터 30년간 영업기간이 지나면 정부에 반납된다. 

민간사업으로 건설되면서 비싼 통행료가 불가피하였고, 이로인한 금액이 이용자들에게 고스란히 넘겨졌다는 시민여론을 통행료 인하등으로 관철시켜야한다.  

회사가 도로를 운영하면서 일정기준의 수익에 미달하면 최소운영수익보장협약에 따라 정부가 손실금액을 보전해 주고, 물가 상승요인이 생기면 통행료를 인상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동대구∼대동IC 구간 통행료는 8500원이었던 것이 9700원으로 올랐다. 한국도로공사 도로기준 요금의 2배를 넘는 수준이라고한다. 

신대구부산고속도로는 대구부산의 교통이용에 편리함이 있으며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고객은 밀양시민들이다. 금전적 피해를 많이보는 사람들도 밀양시민들이다. 

밀양은 기업을 많이 유치해야한다. 고속도로를 이용한 수송비용을 타 고속도로보다 훨씬 많이 부담시키면서 기업 들어오라하면 그 말 안들을 것이다. 폭리성 통행료가 기업유치를 가로막고, 밀양시민들의 가계사정을 나쁘게해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