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에는 교동에 L씨, 가곡동에 J씨, 내이동에 H씨 등으로 성폭력범죄자 신상공개자료에 실명이 공개되었다. 

성폭력 범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것과 관련해서 정부는 9월 의원입법으로’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치료감호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한다. 

다음은 성폭력범죄자 신상공개제도 제도개선책 추진내용이다. 
 
- 성폭력범죄자 최근 사진 공개 

신상정보 접수기관인 경찰 또는 수용시설의 장이 접수시 사진을 직접 촬영하고, 식별이 용이하도록 다양한 모습을 공개하는 내용 추진한다. 

- 미성년자도 성폭력범죄자 정보 열람 가능하도록 추진

미성년자가 성인 상대 성폭력범죄자의 신상정보를 열람할 수 없으나, 향후 미성년자의 열람권 을 확대하며 공개행위 악용 방지 장치인 실명인증절차까지 폐지할 것인지 여부는 협의 중이다. 

- 성폭력범죄자 집 주소의 지번까지 상세공개

현재는 인터넷 공개정보에 읍․면․동만 공개하고 있으나, 공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번까지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 신상정보 공개제도 소급적용 

최초 시행일인 '2011. 4. 16. 이전에 유죄판결이 선고된 성폭력범죄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관련부처와 구체적인 내용 협의 중이다.

- 신상정보 공개 대상범죄 확대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공중 밀집 장소에서의 추행, 통신매체 이용 음란행위 등의 성폭력범죄도 신상정보 공개 대상에 포함한다.

 전자발찌 부착 대상자 확대 등 위한‘위치추적법’개정 추진내용

- 전자발찌 부착 대상에 강도죄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