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관련 박한용 전밀양시장후보는 밀양뉴스신문기자와의 4월 3일 인터뷰에서 그는 "언론사칼럼기고 등으로 끊임없이 주장해온 지방선거후보자에 대한 무공천이 늦게나마 이루어진것은 다행이며, 이는 박근혜정부의 대국민약속실천과 신뢰에 의한 것으로 지역발전, 주민행복을  위한 초석이 될것이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박한용 전밀양시장후보가 지방선거에 있어서 '정당공천은 혹세무민'이라고 지적하고 무공천을 위한 그의 입장을 2006년 5월, 언론사들이 보도한 내용을 옮겨 놓은 것이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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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06-05-24 [00:57] 
 
"박한용씨 정당공천은 혹세무민" - 지방선거에서 정당공천은 고단수 정치상업 -  
  
밀양시장출마를 접으면서 "더 탄탄한 힘으로 다시 서겠다"고 밝힌 박한용씨는 지방선거에 정당이 공천으로 개입하는 것은 정치적 상업행위에 불과한 것이어서 진정한 민주와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하루빨리 사라져야할 구태의 잔재라고 지적하고 '지방선거정당공천없애기'에 앞장 서 나갈것을 천명하였다.  

가까운 곳에서 부터 밀양의 발전은 선거에 정당이 공천의 미명으로 시장, 도의원, 시의원 등의 지방선거에 개입하지 않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어야한다고 역설하였다. 정치권에서 지방자치를 외치면서 지방선거에 후보자를 공천하는 것은 선거비리의 온상을 만들어 내는 것일뿐만 아니라 소신과 능력있는 인물들의 선거직진출을 가로막는 파렴치한 정치술수라고 비판했다.  

정치와 후보공천은 대통령, 국회의원들에 있어서 해당하는 일들이지 정치적관여를 멀리하기 위해 정치권에서 만들어 놓은 지방자치단체의 선거직들을 뽑는데 정당공천을 아직까지 적용하고 있는 것은 "'겉은 흰 것 같으면서 속은 돈굴레로 검게 물들어 있는 것' 때문이다. 이번 선거에서 정치권이 보여준 돈공천 돈선거가 그를 반증해 주고 있으며 밀양에서도 부정선거의 잔재가 아직 미완의 상태에 있다"고 하였다.   

박한용씨는 지방선거에서 '정당공천없애기 운동'에 앞장서 관철시켜낼 것이라고한다. "정당공천에 있어서 돈과 부정이 개입된 사건들이 끊이지 않는 것은 사회적 정치병리현상이다"면서 "인물중심능력위주의 후보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지방선거후보에 대한 정당공천의 철저한 배제가 선결되어야한다"고 하였다.(밀양뉴스 www.imir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