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방문에서 윤장관은 시장실에서 밀양시장, 의장, 밀양경찰서장과 만난후 이어서 읍면동장 등과 자리를 같이하면서 오찬과 간담회를 가졌다. 

3시부터는 분쟁을 겪고있는 반대대책위원 5명을 비롯하여 고압선의 경과지인 단장면 동화마을을 방문하고 현장실태를 들었다. 

윤장관은 리통장협의회장 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풀고자 앞장서 나갈것을 밝히고 이에 모두 함께 노력해 달라고 부탁했다.

정부로서 밀양의 전체적인 의견을 듣고자 선하지 주변의 읍면동뿐만 아니라 16개 읍면동의 읍면동장과 리통장협의회장들과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앞르로 계속적으로 해결을 위하는데 관심을 가질것임을 표명했다. 

밀양 765문제는 밀양시 전체의 해결사항으로 밀양시의 전체 측면에서 관심을 줄것도 당부했다. 

엄용수 시장은 765 송전선로는 간담회와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건설적 대안제시와 빠른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현실을 직시한 밀양의 진솔한 의견과 지혜로운 판단이 도출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