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등록을 끝내고 곧바로 선거사무장들과 같이 새누리당 조해진국회의원사무소와 시청대강당에서 이날 오후 4시에 열린 대한민국청년대표 손수조의 밀양시민대학 강연에 참가하여 시민들을 만나고 대한노인회 등을 방문했다. 

박후보는 후보등록에 앞서 전날 20일 오전에는 시청입구 석정로 사거리에 있는 선거사무실에서 시장출마기자회견을 가지고, 시장은 시민들의 경제적 행복권리를 충족시켜야하는 공공의 책무를 부여받고 있는것이다면서 밀양의 숙제인 나노단지의 조기확정, 신공항, 남녀노소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현대적 공장산업 신설, 문화관광, 예술산업 등으로 발전 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공직에 몸 담고 있을 때 정책기여로 결실을 맺은 신 대구부산고속도로의 개통에 이어 역동적으로 추진해 낼 수 있는 것이며, 밀양의 혼란, 정체성이 퇘색하고 있는 것은 밀양경제의 낙후성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밀양을 99%의 서민시민까지 행복할 수 있는 대박밀양, 밀양창조 경제시대를 펼쳐낼 것이라고 했다.

박후보 자신이 국가정보의 정보력과 정보경제전문 공직자출신으로서, 그리고 박근혜대선 새누리당경남도당 공직특위위원장, 중앙미래창조기획부위원장 등 '박근혜정부' 출범에 기여한 떳떳한 공로자로서의 힘을 밀양발전에 위해 낼 것이라고 했다.  

예비후보등록에 앞서 20일에는 기자회견을 하고 이날 2시 시청대강당에서 개최된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밀양시민보고대회에 참가하여 홍준표도지사와 인사하고 국정원 근무당시를 회고했다. 박후보는 밀양발전은 정의로운 것으로부터 출발되어야하고, 이 시대의 밀양시장은 강력한 리더십을 가져서 힘을 쓸 줄 아는 대찬시장이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