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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3천명 이내 추가파병 확정"

- 청와대 라종일 국가안보보좌관 밝혀 -

라종일 청와대 국가안보보좌관은 17일 청와대에 있은 통일외교안보관계장관회의에서 이라크 추가파병문제와 관련해서 규모를 3천명이내로한다는 것을 밝혔다.

따라서 정부는 23일 국무회의의 심의의결을 거쳐서 파병동의안을 국회에 보낼 예정이다. 라종일 보좌관에 따르면 기존의 서희·제마부대를 포함할 경우 3,700명 이내의 규모가 된다고 하였다.

파병지역은 독자지역을 담당하기로 하였으나 대미협의과정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밝히고 파병의 시기는 내년 4월경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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