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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독감 아시아 확산]“사스보다 위험할수도” 초긴장 "

아시아 지역의 조류독감이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보다 인류에게 위협적이라는 경고가 계속 나오고 있다.

태국과 베트남에서는 닭 오리 등 가금류 집단폐사는 물론 인명피해까지 속속 발생해 세계보건기구(WHO)가 긴장하고 있다.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키면 인간에게 치명적인 질병이 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WHO는 전문가단을 파견해 감염경로를 추적하는 한편 조류독감 바이러스로부터 사람을 보호하기 위한 백신 개발에 착수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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