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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장, 청년회 간부 등 선물받고 과태료 처분위기"
- 1만원 상품권 받고 50만원 과태료? -
경남 남해군 내 한 면(面)지역의 이장과 새마을지도자, 청년회 간부 등 150~200명이 군의원으로부터 설 때 1만~3만원의 상품권을 받았다 50배의 과태료를 물 위기에 처했다.

남해경찰서는 군의원 A씨가 설 연휴 직전 자신의 지역구 마을이장과 새마을지도자 등 150~200명에게 명절인사차 1만~3만원의 상품권을 돌린 혐의를 잡고 수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경찰은 “A의원이 500여만원으로 상품권을 구입, 선거구 내 150~200명에게 1만~3만원의 상품권을 돌린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 수사를 마무리,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 수사결과 A의원의 행위가 선거법상 금지된 기부행위로 판명나면 마을주민들은 기부받은 금액의 50배에 이르는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경남도선관위 관계자는 “수사가 마무리되면 과태료 부과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등록일 : 2005-02-21 [21:03]  [뒤로] [인쇄] [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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