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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현 알고보니 “엄친딸 맞네”"

아나운서 출신 탤런트 최송현이 엄친딸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최송현은 최근 KBS 2TV 드라마 '프레지던트'에서 아나운서 나주리 역으로 출연해 총리 부인이 되기 위해 애쓰는 캐릭터를 맡았다.

최송현은 이에 앞서 작년 4월 SBS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에도 출연했다. 최송현의 아버지는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이자 한국경영법률학회 회장이다. 또 그녀의 언니는 유명 로펌에 근무하는 변호사로 알려지면서 '엄친딸'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최송현은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출신으로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그러나 2008년 5월 어릴 적 꿈인 배우가 되겠다며 아나운서를 포기하고 연기자의 길을 선택했다.

네티즌들은 "얼굴도 예쁘고 똑똑하고 집안도 좋아 부럽다", "아나운서와 배우까지 멋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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