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인터넷게시판을 보니 밀양을 말하기가 낯 뜨겁게 하는 글들로 꽉 메워져 있다. 누가 나서서 이러한 일들에 관한 것을 답변하고 무슨 말을 할 때가 되었다. 

밀양의 오명을, 이것마저 그대로 넘어갈 수는 없다. 
밀양의 대표성을 가진 책임자들은 대안을 제시하고 더럽혀지고있는 밀양문제를 맑도록 정화시켜나가는데,  그 대안을 제시하여서 분노한 밀양시민과 네티즌들에 있어서 답변을 주어야한다. 

중앙의 뉴스를 타고 지방방송을 다 타고, 전국의 인터넷티즌들로부터 밀양을 욕되게 하는 것은 누가 분명하게 책임을 져야한다. 

밀양의 소위 지도층이라고 자처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행세만 하려할 것이 아니라 거드름만피우려고할 것이 아니라, 무엇을 알고 있는 것처럼 위장하려할 것이 아니라, 되지도 않은 농산물판로 등을 빙자하면서 뒤로 밑지는 홍보장사로 시민을 현혹할 것이 아니라, 능력으로 밀양사랑을 실천하는 정신을 갖추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