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발전 100년을 앞당기고, 영광스런 밀양, 천년을 꿈꾸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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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철도가 밀양에 유치되어야 하는 이유>
고속철도는 “부산 - 대구 - 대전 - 서울” 구간을 초고속으로 달려야 하는 시간적 빠름에 대전제가 있습니다. 초고속을 바탕으로 철도의 제(諸 ) 기능이 있는 것임을 선언합니다.
정부는 고속철도 건설에 시간적으로 단축노선을 택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구차한 이유에 의하여 고속철도의 건설목적인 시간의 빠름을 외면한 채, 철도노선을 “부산 - 경주 - 대구 - 대전 - 서울 등”으로 결정하여 공사를 하다가, 부산 - 경남의 일부 구간이 환경문제로 공사중단에 직면했습니다
경부고속철도는 반드시 “부산 - ★★★밀양★★★ - 대구 - 대전 - 서울 등”의 구간으로 변경하여야 합니다. 즉 밀양을 경유해야 합니다.
경주노선을 선택한 이유는 경주, 포항, 울산을 염두에 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첫째
포항을 염두에 둔 것은 얼토당토않은 것입니다
고속철도로 서울이든 부산이든간에 포항을 갈려면, 대구에서 하차해야 합니다. 포항을 가기 위해 경주에서 하차해야 한다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둘째
신라고도 경주는 경부고속도로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경주는 지방의 조그마한 소도시에 불과합니다. 저는 볼일이 있어 가끔 경주에 들립니다. 그러나 평소에 경주를 방문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경주를 위해 고속철도를 경주노선으로 하는 것은 국가적으로, 경제적으로 낭비이며, 이는 영원한 낭비가 될 것입니다. 경주는 기존의 경부고속도로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셋째
앞에서 보신 바와 같이 포항과 경주를 위해서 기존 노선 고집은 큰 잘못입니다. 울산을 위해서 기존노선으로 한다면, 이는 더 큰 잘못입니다. 밀양노선으로 변경해야 하는 당위성은 고속철도가 공간적 범위를 초고속으로 좁혀준다는 것을 재삼 강조하면서, 동해안의 바닷가 끝인 변방교통이 아닌, 육상교통의 오지인 밀양을 중심으로한 내륙교통을 발전시켜 국토를 사통오달 균형있게 발전시켜야 하며, 이는 경주쪽보다 더 많은 1000만 인구를 포용하는 밀양인근의 기존 지역민을 위해서 철도교통이 더 많이 이바지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넷째
부산 사람이 경주나 울산 포항을 가기위해서 고속철도를 이용하는 것은 극히 더문 일이 될 것입니다. 즉 자가용 승용차로 대부분 왕래하는 것입니다. 부산사람 대부분은 적어도 대구 이상의 서울쪽으로 가기 위해서만 고속철도를 이용할 것입니다
이렇게 말한다면 “서울, 대전 사람들이 경주나 울산으로 가기 위해서 기존노선을 주장해야 할 것이다” 라고 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기존노선의 밀양쪽으로의 변경 주장은 고속철도 밀양 역세권에 속하는 국토의 균형발전을 염원하는 밀양, 청도, 양산, 김해, 창원, 마산, 진해, 창녕 등지 사람들의 몫인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동해바닷가 반쪽에 경부고속도로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또 고속철도를 건설하는 것보다는
밀양에 경부고속철도를 유치시켜 동해바닷가보다 더 많은 인구가 살고 있는 광대한 지역과 도시가 있는 경북 청도군, 경남 밀양시, 양산시의 서남부 지역, 김해시, 창원시, 마산시, 진해시, 창녕군의 동부지역을 균형되게 발전시키 위해, 경부고속철도는 경주노선이 아닌, 밀양노선으로 해야 하는 당위성이 있는 것입니다
다섯째
고속철도는 화물용이 아닌, 승객의 운송용입니다
이러한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울산을 위하여 고속철도가 기존노선되로 건설되어야 한다는 것이 맞지 않다는 것을 강력하게 주장하기 위해서입니다. 울산은 고속도로뿐만 아니라 비행장도있습니다. 고속철도가 승객운송용이므로 울산공단을 너무 의식해서는 아니됩니다. 울산은 고속도로, 비행장에 이어, 항구도시이므로 항만을 이용해서 물류를 운송하는 다른 내륙도시에 없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런데도 울산, 경주노선을 계속 고집하시겠습니까. 아니됩니다. 울산공단을 계속 주장한다면, 밀양역세권에는 울산공단에 버금가는 창원공단이 있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아니됩니다
밀양노선을 관철시킴으로서
밀양과 함께 “읍(邑)”으로 승격한 대전광역시를 능가하는 “밀양광역시”를 꿈꾸는 것입니다. 이를 결코 불가능한 꿈으로 돌려버려서는 않됩니다
밀양노선을 관철시킴으로서
밀양은 화악산 정기를 받아, 종남산을 경유하여, 상남면 외산리의 낙동강까지, 끝없이 넓은 부북평야와 상남평야 전체를 인구 300만을 능가하는 밀양광역시 “시가지”로 만들어야 합니다. 명실공히 변방의 부산, 울산, 마창진 등의 천만 인구를 아우르는 “밀양광역시”를 만들어야 합니다.
수질문제로 개발을 제한시키는 낙동강 연접의 공단입지 제한과 관련되는 부산권 상수원이 문제되어 망설여서는 않됩니다.
수질문제로 인한 공단 및 주거지의 입지 제한과 관련해서,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편으로, 칠탄산[= 구산(龜山), 칠탄정 뒷산]과 산외면사무소 뒷산을 연결하는 댐을 막아 남한 최대의 상수원 댐을 건설하여 국내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상수원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이 위치의 문제는 집수능력을 결정하는 유역면적이겠지만, 담수능력으로 보면, 최대 밀양댐의 50배 정도 규모로 건설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는 전국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상수원수 35억톤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댐을 축소하여 단장면 단장리 경주산의 좌우로 연결하는 방안도 검토 되겠지요. 산내 또는 단장, 산외면의 모든 주민은 넓고 넓은 부북과 상남의 신도시로 이주시키면 됩니다
경부고속철도 밀양 유치는 미래의 밀양광역시를 위한 것만이 아닙니다
경부고속철도는 부산, 울산, 마창진 등의 지역도 밀양과 함께 엄청난 발전을 가져올 것입니다. 경부고속철도가 밀양을 경유하게 되면, 밀양시 최대 현안 사업인 석남터널 건설(개통)을 울산인들 스스로의 자금으로 확실하게 개통시킬 것입니다
경부고속철도의 밀양 경유는 밀양을 인구300만을 포용하는 번영의 도시로 성장시킬 것이며, 부산, 울산, 마창진 등의 변방인 밀양을 1000만 인구를 가진 여러 도시를 아우르는 살기좋은 희망의 도시, 미래의 도시, 꿈의 도시로 성장시킬 것입니다
경부고속철도 밀양 유치를 위해서
밀양시가 주축이 되어, 밀양시민, 밀양시의 모든 공사단체가 유치전에 돌입해야 합니다. 밀양을 떠난 모든 출향인사는 유치전에 협조해야 합니다
밀양시는
위에 열거하는 지역 출신의 모든 정치세력과도 연대하여 유치해야 합니다
밀양시는
위에 열거한 각 기관장의 협조하에 부산광역시, 김해시, 양산시, 청도군, 창녕군, 창원시, 마산시, 진해시, 경상남도의 모든 민간 및 공사 단체의 협조를 얻어, 총력 시민운동을 전개하여 경부고속철도가 밀양에 유치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밀양시장, 경상남도지사, 밀양출신 국회의원은
운명을 걸고 경부고속철도가 밀양에 유치될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합니다
'이건 불가능한 일이다” 라고, 꿈도꾸기전에 불평하는 자 있으면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지금 당장 밀양과 경남을 떠나야 합니다. "300만 도시 건설이 불가능이다, 얼토당토 아닌 일이다" 라고 누군가가 반박하겠지요. 한참에 다 건설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1차적으로 고속철도를 먼저 유치시키고,
2차적으로 세월을 두고서 하나하나 계획을 세워 도시를 건설하는 것입니다. 그야말로 광역도시를 주변의 도시와 지역을 광역적으로 링크시키면서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정부가 기존의 경주노선을 고수할 것이다"라고 딴지걸기 좋아하는 자가 리플달면 당신은 밀양을 팔아먹는 자가 될 것입니다. 경주시민이 목숨이라도 걸듯이 지금 고속철도 경주 유치를 외치며 민과 관, 경주를 고집하는 정치세력 등이 합심하여 총력유치 선전전을 개시하고, 그들 나름되로의 당위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경주사람들이 바보라서 가만히 놔두어도 경주에 유치되는 노선을 할일이 없어 유치에 매진하고 있겠습니까
잠자는 밀양, 정말로 정신차려야 합니다
"밀양"과 "공무원노동조합"을 사랑하는 노조원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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