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정부의 사업으로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것으로 밀양시에서도 이 사업을 실행하고 있다. 어떤 단체장들은 이것을 마치 개인이나 지자체 단독의 실적사업인 것처럼 행정력을 이용하여 생색내고 선전하고 있다해서 서민들을 실망시키기도한다.  

밀양시에서도 각 읍면, 동별로 희망근로자를 선정하여 거리가꾸기 등 일자리를 주어서 생활고에 시달리는 서민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고 있다.  

정부가 각 지자체를 통하여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희망근로사업에 취업자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당면한 경제적 곤란에 처하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하는 일정한 기준이 있고 거기에 합당해야 한다.   

밀양시가 운용하고 있는 희망근로사업에는 생활이 어려워 일하고 싶어하는 극빈자들은 여기에 끼여들지도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일전 동사무소와 시청으로 행정의 부당성을 지적하는 분노에 찬 민원이 야기되고 소란이 있었다고한다. 

힘들고 생활비가 없어서 일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시청에 희망근로 일자리를 요구하면 "자리가 없다"고 줄수 없다는 답변만 한다고 한다. 그러면서 정작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자가용타고 퇴직해서 연금받는 사람들이 차지하고서 정부가 주는 하루 3만여원 월 80여만원을 받아가고 있다고한다.  

생활고에 시달리는 서민들을 위해서 만들어 놓은 생계형 일자리를 행정이 성의있게 잘 챙겨서 힘들어하는 시민들에게 정부의 정책사업이 제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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