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으로 민족분단과 냉전의 사슬을 끊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수 있는 것이며 56년간 단절된 혈맥의 연결로 민족공동체 회복에 한 단계 가까이 접근하는 계기가 마련된 것에 의미가 크다. 

그러면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하는 진일보한 일이 될 수 있는 한편 양측이 공동으로 미래를 설계하고 실천하는 걸음마의 토대가 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경제적인 측면으로 보아서는 한반도에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만들어 마침내 통일의 역사를 이루어 내기 위한 근간으로 역할 할 수 있을 것이며 나아가서 남북경제공동체의 확장을 통한 우리경제에 긍정적 호기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더한 의미를 가질 수 있는 것은 철도개통이 임시단계에 거치지 한고 정상운영궤도에 접어들면 육해공로를 연결하는 입체적 물류 인프라구축을 완성하게되어 경제활력을 도모시켜내는데 기여할 수 있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