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겪고 있는 일이 있다면  
정치인들에 대한 불신과 그들의 거짓말에 대한 염증이다. 
선거공직자들에 대한 신뢰가 보잘 것 없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다. 

최근 밀양은 명승과 오명으로 이름을 떠올리게 하였다.  
밀양의 정치인들로 하여금 돈 공천추태의 추한 모습을 남게 하였다.  
그런 반면 밀양 외지인들이 영화 ‘밀양’으로 오명을 씻어내어 주었다.  

무엇이 오명이었는가? 
‘막대기만 꼽아놓아도 된다’를 믿어서 오만의 공천장사 잡음
KTX 고속열차를 유치해냈다고 이용해 먹는 못난 정치하는 사람들
물 공장, 밀양대학이전과 돌산장사, 그 틈에 고통을 당하는 서민시민
공직 지도층의 사포공단지역 부동산 매입투기, 그래도 밀양정치를
운운하는 그 당사자들의 정치적 몸부림들이 잔재 해 있다면
끝없는 밀양오명이 될 것이다. 그들은 양심으로부터 심판을 받아서 처신해야한다.  

KTX는 진행 중인 본 공사가 끝나면 길을 찾아간다. 
서민들은 KTX가 있어서 오히려 불편을 겪는다. 
이전 같으면 부산 대구에 무궁화를 타면 30~35여분이면 갔다. 
지금은 KTX라야 그 시간으로 갈 수 있다. 
다른 열차는 50여분이 소요되어야 간다. 요금은 배로 오른 셈이다. 

신대구부산고속도로를 해 냈다고도 한다.  
시민들이 의식을 높여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다져야한다. 
이 고속도로 국회의원이 하는 것 아니다. 

필자는 여기에 원초적 기여를 하였다고
합동연설회장과 선관위공보를 통해 밝힌바 있다. 
정책사업은 정책의 책임자가 계통을 통해 결정짓는다. 

밀양정치의 흐름!
의식이 변하고 생각을 바꾸어야한다. 
밀양이 발전하고 변화하기 위해서는
거짓과 위선의 정치인이 없어져야한다. 

보수는 전통의 뿌리, 신뢰를 가져야한다. 
밀양정치에서 보수를 논할 것이 아니라 
진취적인 투명성을 보여서 전문성의 행동력이 보장될 수 있어야한다. 

정치문화는 일반문화의 한 부분이며 정치체제에 대한 심리적 차원이다. 즉, 정치와 관계가 깊은 부분, 정치과정이나 정치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태도, 감정 및 판단양식이라고 할 수 있다. 집단적 의미에서의 정치문화는 정치체제내의 구성원들 전체가 동일하게 공유하고 있는 태도, 가치관 및 신념체계 등을 의미한다. 개별수준에서의 정치문화는 정치체제 내의 구성원 각자가 지니고 있는 태도, 가치관 및 신념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한다.  

밀양발전과 비전은
정치경쟁력으로 출발되어야하며
인성과 전문성이 본위가 되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