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이면 6월분 의원활동의 댓가인 세비를 받는다. ‘노동하지 않으면 임금도 없다’는 법을 만들어 낸 곳이 바로 국회이고 국회의원들 그들임을 생각한다면 의당 이달에는 국회를 열지 않았고 일한 것이 없는 만큼 막대한 세비를 받지 말아야하는 것이 준법하는 것이다. 

뉴라이트 전국연합은 지난달 30일 임기를 시작한 18대 국회가 개원조차 못함에 따라 18대 국회의원 모두를 국회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키로 하였으며 전국연합소속의 밀양연합에서도 뜻을 같이하였다. 

국회와 국회의원은 ‘그들의 임금인 세비와 활동비를 올리고 각종의 명목을 만들어서 배불리는데 신경 쓰고 있다’는 국민의 따가운 소리를 만들어서 안 된다. 

국민을 위해 선량하게 대표할 것을 맹약한 의원들이 ‘무노동무임금원칙’을 만들었고 마땅히 지켜야한다. 18대 국회의원 전원이 이달 봉급인 세비를 반납하는 것만이 국민의 대표로서 뜻뜻하게 행동하는 일일 수 있다.